오늘은 그동안 뜸했던, "대체로 무해함" 시리즈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마가린에는 여러가지 이스터에그(easter egg)가 존재합니다.
뭐, 꼭 이스터에그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그저 개발하면서, 또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체적인 서비스를 official한 느낌 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곳곳에 재미요소를 넣어 두었습니다.

지금은 해당하는 요소가 서비스 개편 하면서 일부 없어진 것도 있고,
초기 오픈시 Acepilot님께서 몇가지 숨겨진 링크를 몇가지 알려 주시기도 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 "하이에나"라는 마가린의 가상 사용자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마가린에 "하이에나"라는 사용자는 마가린에서 만든 가상의 아이디입니다.

하이에나라는 동물은 잘 아실 겁니다.
다른 동물의 사냥감을 가로채기도 하고, 썩은 고기도 먹어치우는 대단히 식욕이 왕성한 동물이죠..
덩치에 비해 성질이 포악하고, 사납지만, 무엇보다 떼로 몰려 다니기 때문에 사자들도 두려워 한다고 하죠..

이런 하이에나가 마가린에도 존재합니다.

혹시 보셨을 분도 있겠지만, 마가린 > 설정하기 > 계정관리 > 계정삭제 에 가보시면,
아래쪽에 "기부된 북마크는 '하이에나' 라는 가상의 사용자의 북마크로 남게 됩니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즉, 마가린 탈퇴시 사용자의 북마크를 모두 삭제할 것인가?
아니면 마가린에 기부할 것인가를 묻게 되는데..이때 기부할 것을 선택하면, 바로 하이에나가 해당 북마크를
가져가게 되는 것이죠.

결국, 초원의 생존법칙에 따르면, 마가린이라는 초원에서 죽게(탈퇴) 되면 해당하는 육체(북마크)를
초원(마가린)의 청소부인 하이에나가 가져가게 되는 겁니다..

가끔씩 하이에나의 북마크를 뒤져보게 되는데...생각보다 쓸만한 북마크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하이에나 북마크의 태그를 보니 주로 IT쪽의 기술관련 북마크를 많이 먹어치운듯 하네요..^^

전 가끔씩, 마가린에서 제가 관심있는 북마크나 태그의 링크를 타고 돌아다니거나,
친구들의 북마크를 보거나, 친구들의 친구의 북마크를 보거나 하는 "북마크 파도타기"를 할 때가 있는데..
(물론, 이때는 마가린 링크백이 유용 할 겁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하이에나의 친구(http://mar.gar.in/network/하이에나)들을 살펴보니,
친구가 한명 있더군요..
이 분은 어떻게 하이에나를 아시고 친구를 맺었을지 궁금하네요.^^

이상, 훔마카불라의 대체로 무해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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